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랜디 존슨 (문단 편집) == 여담 == * 올스타전에서 두 번의 해프닝을 만든 적이 있다. 1993년 올스타전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존 크럭의 머리 위로 '''102 mph (164 km/h)'''의 강속구를 던졌다. [[http://www.youtube.com/watch?v=DYXTV51GdUs|크럭 vs 존슨]]. 1997년 올스타전에서는 [[콜로라도 로키스]]의 좌타자 [[래리 워커]]의 등 뒤쪽으로 공을 던졌다. 이에 워커는 헬멧을 거꾸로 쓴 채 우타석으로 옮기는 것으로 응답했다. [[http://www.youtube.com/watch?v=UDazoAWUvH8|워커 vs 존슨]] * 1994년작 [[야구/창작물|야구영화]] Little Big League에서 시에틀 매리너스와 [[미네소타 트윈스]]의 [[와일드카드 시리즈]] 결정전에서 시에틀이 1점을 앞서고 있는 10회말 2아웃 1루에서 마지막 구원투수로 등장하여 미네소타 트윈스의 감독인 주인공 소년 빌리 헤이워드의 어머니와 연인 관계인 4번타자 루 콜린스를 상대한다. 루의 타구가 외야를 향해 뻗어가지만 [[켄 그리피 주니어]]의 슈퍼캐치에 공이 잡히고 경기가 시에틀의 승리로 끝난다. * [[내셔널리그]]에서도 활동했던 선수라 타석에도 들어섰는데, 대부분의 왼손잡이들이 좌타자인 반면 랜디 존슨은 우타석에 들어서서 [[좌투우타]]라는 괴랄한 투타형태를 띠게 되었다. 원래 야구가 공격할 땐 좌타자가 유리하고 수비할 땐 오른손잡이가 유리한지라[* 좌타자는 우투수에 강하고 우타자는 좌투수에 강한데, 우투수가 좌투수보다 훨씬 많으므로 타석에서는 좌타자가 유리하다. 반면 수비 시에는 좌투가 갈 수 있는 포지션이 사실상 외야 3자리와 1루수밖에 없을 정도로 대접이 좋지 않다. 왼손잡이 내야수의 경우 1루로 공을 던지기 매우 불리하기 때문에 내야수는 거의 대부분이 오른손잡이이고, 포수의 경우에도 우타자가 훨씬 많다는 특성상 2루 송구에 방해를 받으며 무엇보다 투수가 오른손 포구에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좌완 포수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우투좌타는 드글드글하지만 [[좌투우타]]는 공수의 유리함을 다 포기하는 형태라서 거의 없다...지만 이 아저씨는 투수라서 상관 없다.[* 좌투우타인 유명한 야수로는 [[리키 헨더슨]]이 있다. 랜디 존슨과 같이 좌투우타인 투수로는 [[류현진]]과 [[마이크 햄튼]]이 있다. ] 공을 던지는 왼팔을 보호하기 위해 좌투우타를 선택했다고 한다. 이는 타격 메커니즘 상 스윙을 할 때 위로 잡은 팔에 힘이 더 들어가기 때문이다.[* 다만 오히려 좋지 않을 수도 있다. 2009년 7월 6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상대 투수는 [[로이 오스왈트]]) 타석에서 헛스윙을 하다 '''왼쪽 어깨'''에 부상을 입었다. 부상 이유가 헛스윙할때 오른손을 너무 일찍 떼버리는 바람에 충격을 분산시키지 못해 어깨 근육이 파열된 것이라고.] 참고로 타격 실력은 매우 형편없었다. 통산 타격 WAR는 -2.5. 참고로 WAR 0이 일반적인 최저연봉 타자 정도다. 도저히 잘 칠 만한 체격조건이 아니었으니 어쩔 수 없다.[* 몸이 엄청나게 큰 만큼 스트라이크 존도 넓어 타자일때 삼진을 많이 당했다.] * 디시 [[국내야구 갤러리|야갤]] 초창기 때 '[[알버트 푸홀스|푸졸스]]가 맞아요. 아니면 랜디 혼슨인가요?'라는 뻘플의 희생양이 된 적이 있다.[* Pujols 를 '푸홀스'로 표기해야 하는지 '푸졸스'로 표기해야 하는지를 놓고 벌어진 [[병림픽]]에서 '푸졸스'를 미는 한 갤러가 한 말이었는데 나중에 뻘플화 되어 전혀 상관 없는 게시물에도 달렸다. 덤으로 그 뻘플에 대한 야갤의 응답은 '''그럼 [[장문석|Jang Moonsuk]]이 '항문석'이지 '장문석'이냐?'''] 따지자면 [[스웨덴계 미국인]]이므로 [[스웨덴어]]로 읽은 본래 성씨는 Jonsson(욘손)이나 Johansson(요한손)으로 추정된다. * 2005년 5월 22일 [[뉴욕 양키스]] 시절, 당시 [[뉴욕 메츠]] 소속이었던 [[구대성]]의 [[https://youtu.be/XRoKDDKkKoc|메이저리그의 유일한 안타]]의 희생양이 되었다. 그것도 단타가 아닌 '''2루타''' 여기에 구대성은 [[호세 레예스]]의 희생번트에서 3루에 멈출 줄 알았더니 과감하게 홈으로 파고 들어서 득점까지 올리고 [[뉴욕 메츠]] 선수들에게 빅웃음을 안겨주었지만 정작 본인은 [[슬라이딩]] 할 때 --[[점퍼(옷)|점퍼]] 속에 들어있던 야구공 때문에 부상을 입었다.-- 실제로 구슬을 가져다닌 것은 맞지만, 해당 점퍼에는 구슬이 없었고 그냥 슬라이딩 하다가 어깨를 다친 것이라고 한다. [[https://sports.news.nate.com/view/20210213n08132|관련 기사]] *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사실이지만, 불의의 사고로 식물인간이 되어 투병중이었던 [[롯데 자이언츠]]의 [[임수혁]] 선수 돕기 행사(2002년)에서 랜디 존슨이 행사를 돕기 위해 'Big Unit'이 새겨진 모자를 경품에 내놓았던 적이 있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32&aid=0000002169|#]] 이 때 당시 랜디 존슨 뿐만 아니라 임수혁 선수 돕기 행사에 애장품을 경품으로 내놓았던 선수로 [[후루타 아츠야]](저 기사에는 오타가 났다), [[카네모토 토모아키]], [[박찬호]] 등의 야구선수 외에도 [[홍명보]], [[최경주]], 그리고 [[김동성]] 등이 있었다. [[파일:external/90feetofperfection.files.wordpress.com/randy_johnson-on-the-simpsons.jpg|width=350]] * [[심슨 가족]]에도 출연했다!! S17 E14에 나온다. ~~플랜더스 지못미~~ * [[왼손잡이]]이다. * [[미겔 테하다]]와 함께 EA스포츠의 야구게임인 [[MVP 베이스볼 시리즈|MVP 베이스볼 2003]]의 표지모델로 선정되었다. 인트로 영상도 [[미겔 테하다]]와 대결하는 모습이고. * 일본 방송에 한두번도 아닌 꽤 여러 번 출연한 경험이 있다. 자동차 창문 사이로 투구한다든지, [[마이클 조던]]의 [[자유투]] 사례처럼 눈 감고 스트라이크존으로 투구하는 등 어려운 미션들도 척척 성공해냈다.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듯 과묵한 인상과 달리 일본인 출연자 및 제작진들과 유쾌하게 소통하며 분위기에 즐겁게 융화되는 모습을 보인다. [youtube(AQcEHwaPxcM)] * 2012년 메이저리그 진출을 준비하고 있던 [[다르빗슈 유|다르빗슈]]를 평가한 적이 있다. 일본의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다르빗슈의 투구 영상을 들고 찾아와서 평을 부탁했고 이에 응한 것. [youtube(6qwjbrKdbP8)] 랜디옹의 평가를 한마디로 말하자면 다르빗슈는 '''분명 좋은 공을 가지고 있지만 메이저리그 타자들이 낯설어 할만한 뭔가는 없다.''' 자막에는 메이저리거들과 같은 결정구가 없다고 나왔지만 자막이 틀렸다. 메이저리그 타자들이 본 적 없을 특별함이 없다는 것. 정확한 근거는 얘기하지 않았지만 다르빗슈의 투구 스타일, 즉 빠른 패스트볼에 브레이킹볼을 결정구로 삼는 우완투수들이 메이저리그에도 많기 때문에 타자들이 쉽게 적응할지도 모른다는 뜻으로 저런 조언을 한 것 같다. 또한 일본보다 빡빡한 경기일정을 치르다 보면 몸의 컨디션이 항상 좋을 수 없으므로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에도 타자들을 상대할 수 있는 결정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자신도 다르빗슈에게 기대하는게 많으니 이전보다 더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훈훈한 덕담을 덧붙였다. 인터뷰를 끝내며 다르빗슈의 첫 시즌 승수를 예측해서 야구공에 적어 달라는 부탁을 받고 '16'이란 숫자를 적었는데 다르빗슈는 정말로 데뷔 시즌에 귀신같이 16승을 거두며 랜디옹의 예측은 정확히 맞아 떨어졌다. ~~작두까지 타시는 사진작가~~ * 한손에 야구공을 7개나 들어올리는 엄청난 손 크기와 악력을 가지고 있다. 이는 2016년 [[커쇼]]가 기록한 6개보다 더 많은 것이다. 야구공 7개 쥐기 기록은 존슨 외에도 [[쟈니 벤치]]등이 가지고 있다.[* 남자 키가 2미터가 넘어가기 시작하면 그에 따라 완력도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랜디 존슨은 거의 210cm에 가까운 거인이므로 그에 걸맞는 힘을 보여준 것이다.] [[파일:external_B6uIUPbCAAEc4hm.jpg|width=400]] * 록 음악(특히 하드록)과 메탈을 매우 좋아하며, 특히 [[러시(밴드)|러시]]의 광팬이다. 실제로 러시 40주년 공연 무대 뒤에서 포토그래퍼로 활약했으며, 드러머 [[닐 피어트]]에게 드럼셋을 선물로 받는 등 밴드원들과의 관계 역시 친밀한 편.[* 여담으로 러시의 베이시스트이자 보컬인 [[게디 리]]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경기에 관객으로 자주 등장하는가 하면 [[니그로리그]] 선수들의 사인볼을 MLB 사무국에 기증하는 등 캐나다의 대표적인 [[야빠]]로 유명하다.] 실제로 인스타그램으로 들어가보면 거의 날마다 여러 밴드의 고퀄 공연사진이 하나 이상은 꼭 달려있다. [[http://www.rushisaband.com/images/201508/3518.f.jpg]] [[http://mediadownloads.mlb.com/mlbam/2015/05/31/images/mlbf_138853583_th_45.jpg]] * 포스트시즌에서는 좋은 성적을 보이지는 못했다. 통산 성적 7승 9패 3.50으로 통상적으로 강속구 투수가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성적을 보인다는 속설에 어긋나는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그러니까 [[클레이튼 커쇼|이 사람]]이나 [[데이비드 프라이스|그 사람]]이랑 비슷한 포지션이라고 생각하면 딱이다.~~ 다만 성적을 찾아보면 특이한게, '''디비전 시리즈에만 유독 약했다.''' 휴스턴,애리조나때 NLDS의 통산성적은 5전 전패 36.1이닝 평균자책점 4.46이고, 시애틀,뉴욕 양키스때 ALDS의 통산성적은 2승 3패 36이닝 평균자책점 5.25이다. 이정도면 빼박 [[새가슴]] 같은데 그건 또 아닌게, 시애틀 시절 ALCS의 통산 성적은 1패 15.1이닝 평균자책점 2.35, 디비전 시리즈를 뚫고 올라온 NLCS때는 2경기 2승 16이닝 2자책 평균자책점 1.12, 월드시리즈에서는 3승 17.1이닝 2자책 평균자책점 1.04였다. 통산 NLDS 5패를 2001년 NLCS,월드시리즈 5전 전승으로 다 메꾼 케이스다. * [[김광현]]은 [[랜디 존슨]]을 '''우리 형'''이라고 부를 정도로 팬이며, 랜디 존슨 때문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좋아했다고 한다. 공교롭게도 김광현은 랜디 존슨처럼 슬라이더가 주무기인 좌완 투수기도 하다.[* 다만 투구폼은 좀 다르다. 랜디 존슨은 약간 낮은 [[스리쿼터 스로]]로 던지지만, 김광현은 높은 [[오버핸드 스로]] 투수.] 아마 시애틀이나 애리조나로 갔으면 성덕이 됐을지도 모르지만, 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입단했다. * [[암살교실]]에서 [[살생님]]과의 속도비교로 짤막하게 나온다. * 랜디 존슨의 두번째 부인에게서 난 둘째딸 [[https://goducks.com/sports/womens-volleyball/roster/willow-johnson/8593|윌로우(Willow)]]가 배구선수로 활약 중이다. 윌로우는 아버지와 똑같이 왼손잡이로, [[오리건 대학교]]에서 아포짓(라이트) 포지션에서 뛰었다. 2020-21 시즌 [[V-리그]] 여자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 신청했었다고 했는데 정작 크게 얘기는 되지 않았다고 한다. V-리그 외국인선수 드래프트가 열리던 시점에 이미 터키 아로마리그의 닐루페르 벨레디예스포르(Nilufer Belediyespor)와 계약된 상태였다. 1998년 생으로 아직 나이가 어린 편이라 V-리그 팀의 추파를 받을 날이 올지도 모른다. 이후 2022-23 V-리그 여자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 신청했지만 [[https://n.news.naver.com/sports/volleyball/article/108/0003045234|#]] 아쉽게도 뽑히지는 못했다. 한 시즌 후인 2023-2024 시즌 트라이아웃에 다시 신청했다. * 2022년부턴 [[NFL]]의 공식 포토그래퍼로 활동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